검찰이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종용한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강 변호사는 2015년 김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도록 종용했다는 혐의(무고교사)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지난 6월14일 공판에 출석해 강 변호사가 합의금을 목적으로 허위 고소를 종용했으며, A씨에게 강간이나 강제추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법정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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