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의 주인은 나!’ 간절했던 오지환,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온다[김한준의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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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의 주인은 나!’ 간절했던 오지환,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온다[김한준의 현장 포착]

자신감이 가득했던 오지환의 멘트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오지환은 2차전부터 4차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중이다.

2차전에서는 1:4로 끌려가던 6회말 KT 쿠에바스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고, 3차전에서는 9회초 2사 1,2루에서 KT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역전 스리런을 날리며 3차전 데일리 MVP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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