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아내가 만취한 채 귀가하자 격분해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오전 A씨의 아내인 B(35)씨가 술에 취해 경찰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했다.
이에 검찰은 "A씨가 이같이 술을 마시지 못하게 (B씨를) 감금하고, 강요했음에도 B씨는 밖에서 술을 마셨고 경찰 도움으로 귀가하자 격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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