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초심과 같은 새로운 카카오로 거듭날 것"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카카오의 강력한 쇄신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준법과 사회 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고, 내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신속한 쇄신도 준비 중"이라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기업으로서 성장해 왔던 카카오가 초심과 같은 새로운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가 현재 진행 중인 쇄신 작업은 올해 말에서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