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美中회담 기대감 "중요한 의의, 상호포용이 유일한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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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美中회담 기대감 "중요한 의의, 상호포용이 유일한 선택지"

미중 정상이 오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1년 만에 다시 양자 회담으로 대좌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은 최근 자주 꺼내들었던 미국 비난 논평 대신 긍정적인 내용으로 지면을 채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12일 주요 국제 문제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밝히는 '종소리'(鐘聲) 논평에서 "중미 양국의 정상이 1년 만에 다시 대면 회동을 하는 것은 중미 관계의 진정한 안정화와 호전, 글로벌 도전 공동 대응과 세계 평화 발전을 추동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또 하나의 미국이 될 수 없고, 미국 또한 자기 입맛에 맞게 중국을 바꿀 수 없으므로, 상호 포용만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미국은 냉전적 사고방식과 대결 심리를 버리고 실질적인 행동과 구체적인 정책으로 '행동 적자(부족)'을 보충해 중미 간의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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