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매긴 올해 조직문화 진단 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4∼1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관련해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점수가 낮게 나타난 문항은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을 때 신고자의 신원이 노출될 것 같다'(51.7점)로 지난해 64.2점보다 12.5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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