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20여년 간 임시역사 상태로 방치돼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천안역 증·개축'의 청사진이 완성됐다.
시에 따르면 9일 천안타운홀에서 천안역사의 인테리어, 교통 체계 등 설계안을 설명코자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역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관문의 역할을 하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얼굴이지만, 임시역사로 방치돼 냉·난방 시설 부족, 스크린도어 미설치, 시설 내 누수 등 다양한 문제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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