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에 도쿄로 본사 이전 日기업 증가…"임대료 하락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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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도쿄로 본사 이전 日기업 증가…"임대료 하락도 영향"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대면 영업과 채용을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수도 도쿄로 이전하는 일본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보도했다.

전체적으로는 도쿄에서 나가는 기업이 들어오는 기업보다 많지만, 전출 기업 수에서 전입 기업 수를 뺀 '순전출'도 지난해부터 줄어들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이 신문은 일본 기업들이 도쿄로 이전하는 배경으로 대면 영업 확대, 능력 있는 인재 채용 외에 사무실 임대료 하락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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