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전경 (속보)=대전예술의전당 20주년 공연 ‘하루 전 취소 사태’는 부실한 준비과정과 함께 대전시의 외주업체 계약 방식도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본보 2023년 11월 10일 자 3면 보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월 10일 대전시 행정자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예당 공연 취소 사태에 따라 회계과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오페라 무대 제작 전문이 아닌 일반 업체도 들어올 수 있는 적격심사 방식이 아닌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통해 제작업체를 선정했어야 한다고 대전시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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