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4년 차 좌완 영건' 김윤식이 이번 시리즈에서 첫 선발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의 최근 한국시리즈 선발승은 2002년 11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한 라벨로 만자니오였다.
이후 21년간 그 어떤 LG 투수도 한국시리즈 선발승을 차지하지 못하다가 김윤식이 LG 소속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선발승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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