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개막… SK·상무, 나란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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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개막… SK·상무, 나란히 승리

새롭게 출범한 핸드볼 통합리그 H리그 개막전에서 여자부의 SK 슈가글라이더즈와 남자부의 상무 피닉스가 나란히 승리를 올렸다.

아울러 코리아리그에 속했던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H리그에서 새롭게 기량을 뽐낸다.

7골 8도움을 올린 이요셉이 상무의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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