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은 11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운이 좋은 것 아닌가"라며 웃은 뒤 "개인적으로도 좀 놀라울 정도로 너무 결과가 좋다.
대타로 활약 중인 비결은 무엇일까.결국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게 김민혁의 생각이다.그는 "비결은 딱히 없고 백업 요원이나 대타를 오랫동안 하지 않았나.
김민혁은 "지금까지 야구를 하면서 먼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 게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데, 전날의 경우 느낌상 홈을 먼저 쓸고 태그가 됐다는 느낌이 있었다.아웃으로 결과가 나오더라도 판독을 해달라고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으니까 어쩔 수 없다"며 "3루 쪽에서 스타트를 빨리 했다면 여유롭게 세이프가 될 수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팀적으로 조금 손해를 보지 않나 싶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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