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경에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채널A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 투약 장소를 제공, 협박까지 한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경찰 진술에서 지드래곤의 이름이 거론됐다.
경찰은 A씨의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형사 입건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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