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KT-LG 1승) 3차전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 LG의 8-7 승리를 견인했다.
오지환은 3차전 승리 후 공식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한국시리즈 시작 전 팀원들과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했다"며 "(박) 병호 형이 8회말 홈런을 쳤을 때 LG 더그아웃 분위기가 가라앉은 것 같아 우리도 1번 타순부터 9회초 공격이 시작되니까 어떻게든 한번 찬스를 만들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병호 형이 8회말에 역전 2점 홈런을 쳤을 때 LG 더그아웃 분위기가 가라앉은 것 같아 우리도 9회초 공격이 1번부터 시작되니까 어떻게든 찬스 한번 만들어 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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