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마약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경찰 출석 전 '온몸 제모'를 하면서 결국 손톱을 채취해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1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의 모발과 손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이로 인해 경찰은 모발과 손톱 채취를 통해 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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