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소기업·소상공인 ‘희망이룸’ 금융지원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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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소기업·소상공인 ‘희망이룸’ 금융지원 사업 개시

인천시 계양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경감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희망이룸’ 금융지원 사업을 10일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금융비용 상승으로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자금에 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담보력이 약한 소상공인들의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희망이룸’ 금융지원 상품은 계양구·신한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 간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이 4년간 총 20억 원을 출연해 대출상품을 마련했으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3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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