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은 2027년 6월 30일까지 우리 구단 감독직을 이어갈 예정이다.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사무실에서 새 계약을 체결해 2011년 12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발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2011-2012시즌 도중 팀에 부임해 당시 휘청이던 아틀레티코를 빠르게 휘어잡았다.
해당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팀에 4-4-2 두줄수비를 이식해 2013-2014시즌에는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양강 구도를 깨고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아틀레티코는 물론 축구전술사에도 일대 변혁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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