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공사 자재비와 인건비가 지속해서 상승하며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로또 청약'으로 불리던 신규 분양시장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최대 메리트였는데, 최근에는 신축 시세보다 비싼 분양가에 고금리로 이자비용마저 늘어 예비청약자들이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파크'는 84㎡B(32가구) 84㎡C(19가구)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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