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면 우승 확률 88.2%, LG·kt 유리한 팀은?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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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면 우승 확률 88.2%, LG·kt 유리한 팀은? [한국시리즈]

LG와 kt가 1승 1패 동률을 이룬 한국시리즈가 승부의 추가 기울 3차전을 맞이한다.

팀 승리의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오를 양 팀 선발은 LG 임찬규, kt 벤자민이다.

3차전을 승리한 팀이 기세를 몰아 연승을 찍고 5차전서 우승을 확정했던 사례는 6번이었고, 6차전은 8번, 그리고 7차전에 가서야 트로피를 들어 올린 횟수는 4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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