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사카한국영화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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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오사카한국영화제' 23일 개막!

개막작으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김민주 감독의 '교토에서 온 편지'가 선정됐다.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교토를 소재로 다뤄 일본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이상진 감독의 '창밖은 겨울', 이일형 감독의 '리멤버', 김주환 감독의 '멍뭉이', 이원석 감독의 '킬링 로맨스',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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