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10월 강·절도, 생활 주변 폭력 등 서민 생활 침해 범죄를 집중 단속해 4만2천973명을 검거하고 이 중 1천90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강·절도 등 사범은 2만1천479명을 검거해 680명을 구속했고, 생활 주변 폭력 사범은 2만1천494명을 검거해 410명을 구속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갤러리 대표를 감금한 뒤 현금과 미술품 등 3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피의자 등 9명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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