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구단이 71세 베테랑 지도자인 론 워싱턴 전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워싱턴 감독은 추신수(41)가 텍사스와 7년 계약한 첫해인 2014년까지 8년간 레인저스를 이끈 사령탑으로 한국 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워싱턴 감독은 텍사스를 이끌고 2010∼2011년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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