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이자 시인으로 유명한 이해인(78) 수녀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8년 만에 신작을 담은 시집 '이해인의 햇빛 일기'(이하 햇빛 일기)가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
얼마 전 시인이 생활하고 있는 부산 광안리 수녀원 앞에서 우연히 자신의 시를 읽고 있던 독자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는데 서울 사인회에도 왔더라며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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