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엘살바도르, 벨리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6개국 외교 차관들을 접견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접견에서 한국과 중미 국가 간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외에 한 총리는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 협력도 필요하다며 기술력과 발전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중미 국가들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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