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체전을 앞두고 건설 중인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이 공사비 체불로 인해 공사가 중단하는 등 삐걱거리고 있다.
공사 중지 원인은 하도급업체가 당초 하도급 계약금 외 추가공사비를 원도급사인 남양건설에 요구하면서 입장차가 발생했다.
남양건설에서 2022년 2월부터 한 업체(광주)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이 업체가 경영난으로 공사를 지속할 수 없게 되자 지난 7월 다른 업체(부산)와 하도급 금액 42억5천만원으로 후속 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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