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고 핵협의그룹(NCG) 운영을 구체화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달 신 장관이 취임한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으로, 이번 SCM에서는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 구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신 장관은 지난 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에 미 국방장관이 오면 확장억제 3축을 좀 더 구체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협의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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