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이준석, 돌아와 화합하면 중책…응답 줄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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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이준석, 돌아와 화합하면 중책…응답 줄 때 됐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복귀하면 중책을 맡길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도 "빨리빨리 힘을 합쳐야 한다"고 화답을 압박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불쑥 갔지만, 다음에 만날 때는 조금 더 예의를 갖추고 가겠다"며 "(이 전 대표가) 많이 마음이 아프고, 한이 많이 차 있다.계속 찾아가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설득해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회동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인 위원장은 "4·3 추모를 하러 제주에도 내려가겠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등 여야 소속 지자체장들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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