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감독제 찬성' 류중일 감독의 주장…"시즌 끝나면 어떻게든 선수들 모여야" [AP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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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감독제 찬성' 류중일 감독의 주장…"시즌 끝나면 어떻게든 선수들 모여야" [APBC]

또 KBO는 지난달 APBC 대표팀 감독으로 류중일 감독을 선임할 당시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APBC 2023 대회 종료 직후, 2024 프리미어 12, 2026 WBC 등 향후 국제대회에서 대표팀을 이끌 전임 감독 선임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류 감독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소집 훈련 2일 차 일정에 앞서 전임 감독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아무래도 필요하지 않겠나.과거 선동열, 김경문 감독이 성적을 내지 못한 뒤 내가 아시안게임에 이어 APBC 대표팀까지 맡고 있는데, 국제대회가 많지 않다 보니 (전임 감독제 도입을) 섣불리 정하기 쉽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 감독은 "전임 감독제가 된다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선수들이 모여 경기도 하고 훈련을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예를 들어 올가을 호주프로야구(ABL)에 선수들을 파견하는 방식처럼 대표팀도 상비군 형식으로 가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며 "올핸 한국시리즈가 11월 중순에 끝나지만 내년부터는 일정을 조금씩 앞당기면 10월에 포스트시즌이 마무리되지 않나.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마무리 캠프가 열리는데, 그때도 선수들이 모여 얼굴을 익히고 연습경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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