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현(22)이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런데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손동현의 피칭이 일품이었다.
정규시즌 73⅔이닝을 소화하며 KT의 필승조 역할을 했던 영건이 한국 시리즈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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