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자신을 뒤쫓는 경찰을 피해 추격전을 벌이다 도주 63시간 만에 결국 검거됐다.
7일 SBS가 공개한 CCTV영상에 따르면 김길수는 6일 오후 9시 24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한 공중전화 부스 인근에서 검거됐다.
몸부림을 치며 격렬하게 저항하던 김길수는 결국 경찰에게 제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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