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내셔널리그(NL) 올해의 신인상·감독상, 사이영상, MVP(최우수선수) 최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두 시즌 연속 10승-10홈런, 단일시즌 10승-40홈런을 이룬 선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오타니가 처음이다.
부문별 최종 후보에 대한 활약상을 소개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MLB닷컴)은 "개인 통산 두 번째 MVP 수상을 노리는 오타니는 또 한번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며 "13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44개)을 때린 타자였다"고 오타니를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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