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 씨를 위해 쓴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태진아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 지난달 29일 발매된 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부르며 활동을 시작했다.
태진아가 중증 치매에 걸린 부인을 생각하면서 만든 곡으로, 1989년 발매한 ‘옥경이’ 이후 아내를 생각하면서 34년 만에 부르는 두 번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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