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단은 7일 "김승섭이 제주도내 꿈나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비 5백만원으로 경기 관람 티켓을 직접 구매하고, 오는 11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김승섭은 제주 입단 당시 꿈나무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았다.
제주동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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