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의 김포 서울 편입 추진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편 가르기 정치에 중독된 듯 보인다"며 "국민 편가르기도 모자라 이제는 '국토 편가르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 경제와 국민의 민생이 이루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렵다"며 "집권당의 무책임한 던지기식 정치로 정쟁할 만큼 대한민국 상황이 한가롭지 않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경제력 집중은 더 심각하다"며 "2020년 기준,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중에 743개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다.
그는 "지금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인구구조, 기후위기 등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국토 상생 발전 방안이 필요한 때"라며 "다시 한 번 국민의힘에 제안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