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오전 4시 4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에서는 강풍에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쳤고, 안산시와 의왕시 도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소방 당국에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30건의 호우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인천 강화군 한 낚시터에서는 이날 오전 2시 31분께 낚시객 3명이 차오른 빗물에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이날 오전 11시 40분께를 기준으로 강원, 경기, 전북, 전남, 인천, 충남 곳곳에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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