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취약 금융계층을 돕기 위해 약 1천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추가로 내놨다.
6일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에 따르면 우선 신한은행은 현재 시행 중인 소상공인 이자감면·수수료면제 등 상생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기한을 1년 연장하고 대상을 늘리는데 6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소법인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금리·한도를 비교할 수 있는 '대출중개 플랫폼'도 개발하고, 플랫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바우처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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