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이치가와 게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 등은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회동했다.
회동에서 3국 대표들은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등 북한 무기 개발의 주요 자금원으로 악용되는 사이버 활동에 대한 차단 방안 마련을 포함,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한 3국 간 실질적 공동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인 2차장은 그 전날 대런 골디 호주 국가사이버안보 조정관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이 공동 위협을 식별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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