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복수 좀 해줘요"... 최혜미, 서한솔 꺾고 올라온 히다와 '32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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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복수 좀 해줘요"... 최혜미, 서한솔 꺾고 올라온 히다와 '32강 격돌'

경기 초반부터 이우경이 2-1-2-1-2-1 등 8이닝 만에 10점을 득점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최혜미 역시 2이닝에 3득점, 5이닝 2득점에 이어 8이닝에서 하이런 4점을 득점하고 9:10의 팽팽한 승부를 연출했다.

이후에도 최혜미가 9이닝과 10이닝에서 1점씩 올려 11:10으로 역전하자 이우경이 12이닝에서 2점을 보태 11:12, 다시 후공에서 최혜미가 2점을 득점해 13:12로 재역전한 다음 1점씩 연속득점을 올리며 15:12로 앞섰다.

최혜미는 서한솔을 꺾고 올라온 히다와 32강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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