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미국명 찰리 위)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에 진출한 뒤 통산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위창수는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1)에서 끝난 PGA 챔피언스 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4라운드에서 7타(7언더파 64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 우승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최경주는 마지막 날 2타를 잃고 공동 19위(3언더파 210타)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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