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측은 6일 제주도의 기상청 예보관 조용필 캐릭터를 연기한 지창욱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매일 영상 통화로 진행되는 기상 회의 때마다 마이크를 절대 사수하며 본청에서 내린 기상 예보에 반론을 제시하고, 심지어는 청장과도 피 튀기는 설전을 벌여 원하는 바를 끌어내기 때문이다.
그가 정확하게 기상 예보를 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소중히 지켜야 할 ‘개천’ 삼달리 그리고 40년이 넘게 물질을 이어오고 있는 해녀 회장 고미자(김미경 분)를 필두로 한 ‘해녀 삼춘들’처럼, 그곳에서 물질과 뱃일로 생업을 이어가는 가족과도 같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컬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