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헌금과 수입금 등 재정을 담당하면서 16년간 4억2000만원의 교회 재산을 빼돌린 70대 장로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강원 횡성의 한 교회 장로인 A씨는 지난 2000년부터 2016년 11월 말까지 업무상 보관하던 중 교회 헌금 등 수입금을 자기 명의의 다른 계좌로 이체하는 등 16년간 4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헌금 등 수입금을 자기 통장에 이체하거나 교회 재정에 쓰이는 계좌에 입금하기 전 빼내 비용 처리하는 수법으로 교회 재산을 횡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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