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관리법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권지용(35·활동명 지드래곤)씨가 6일 첫 소환조사를 받는 가운데 경찰이 혼잡 상황을 대비해 경력 150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혼잡 상황을 예방하고자 논현경찰서 내부 지상 주차장에 설치된 민원실 옆 울타리를 기준으로 언론사 취재진과 팬들, 유튜버를 분리할 방침이다.
이에 권씨 측은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거듭 혐의를 부인했고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