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 혐의 외국인 "경찰이 밀치고 발로 차고 전기충격기까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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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방해 혐의 외국인 "경찰이 밀치고 발로 차고 전기충격기까지 써"

공무집행방해로 체포된 외국인이 경찰이 자신을 발로 차고, 전자충격기(테이저건)를 쓰는 등 과잉 진압했다고 호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건 당시 A씨가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영상을 봤을 때 경찰이 먼저 물리력을 행사한 데다, 이미 체포된 상대에게 전자충격기까지 사용한 건 과잉 제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과잉 제압 논란에 대해 경찰은 A씨가 먼저 욕설과 함께 경찰관을 넘어뜨려 제압한 것이고, 너무 힘이 강해 전자충격기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정당 행위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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