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별세한 할리우드 배우 매슈 페리가 대표작 '프렌즈' 재상영 수입으로만 한 해에 200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페리가 시트콤 프렌즈의 TV 재방송과 스트리밍 플랫폼 재상영으로 연간 벌어들인 수입은 2천만달러(약 2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NBC 방송에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프렌즈는 뉴욕에 사는 여섯 명의 젊은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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