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CN 국장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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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 국장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신중해야"

설악산 케이블카가 착공을 눈앞에 둔 가운데 자연보전 국제기구 관계자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 등 개발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장애인과 노약자가 국립공원을 이용하기 쉬워진다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보호지역을 파괴하는 비용이 될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굳이 국토의 약 7%밖에 차지하지 않는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지으려면 신중해야 할 것"이라면서 "다른 국가의 경우 국립공원 내 설치된 케이블카는 국립공원 지정 이전에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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