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제2, 제3의 코로나19에 대응하려면 자연보호라는 '에코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지난 2일 열린 국립생태원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전 세계 80억 인구의 70∼80%가 자연보호에 동참하는 것"이 일종의 에코백신 집단면역이라고 표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제약사가 개발한 약물 백신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행동 백신을 넘어 "자연계로부터 치명적인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인간계로 넘어오지 못하게 자연계에 백신을 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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