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이 울면 시청자도 함께 눈물 흘린다.
직접 우물에서 물을 긷다 과거 납치돼 심양에 끌려갈 때 만났던 조선 여인이 자결하려는 것을 목격했는데, 그녀의 죽음도 막았다.
유길채는 이장현도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이장현과 유길채가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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