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시내티 '전설' 보토 팀 떠난다…"현역 연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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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신시내티 '전설' 보토 팀 떠난다…"현역 연장 원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를 상징하는 선수였던 내야수 조이 보토(40)가 정들었던 팀을 떠난다.

신시내티 구단은 5일(한국시간) 보토와 2024시즌 2천만 달러(262억원)짜리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신시내티 구단이 원하면 2024년 연봉 2천만 달러로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조항을 넣었으나 구단은 젊은 선수 육성을 이유로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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