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시니어 2R 공동 6위…랑거, 또 에이지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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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시니어 2R 공동 6위…랑거, 또 에이지 슈트

5언더파 66타를 쳐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9언더파 133타)로 뛰어오른 해링턴은 6월 딕스 스포팅 굿즈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다.

나이를 잊은 노장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또 '에이지 슈트'를 때리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날 8언더파 63타를 친 랑거는 해링턴에 1타차 공동 2위(8언더파 134타)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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