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방안을 두고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포시 서울 편입'에 반대한다고 답한 비율은 55.5%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김포시 편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서는 반대 비율이 모두 6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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